산스장에서 운동하기!!
서울에 이사와서 운동할 곳을 찾다가 답십리 공원에 산스장이 있다고 해서 다니게 되었다.
지금까지 대략 10번정도? 간것같다
살이 많이 쪄서 유산소도 많이 해야하는데 헬스장도 좋지만 그냥 밖에 걷는게 나는 더 좋아서 1석 2조로 가게 되었따.
처음에 올라가는 길 경사가 장난 없다
그래도 진짜 신기한게 처음에는 엄청 힘들었는데
여러번 갔더니 힘든게 쫌 덜 해졌따.
아무튼 저 경사진 길을 올라가고 계단 몇게 오르면 산스장이 나온다
뭐 대충 이렇게 생겼다.
생각보다는 기구가 꽤 있따. 그래서 철봉에서 턱걸이하고 저기서 뭐 몇개만 해도 금방 지친다.
나름 높이도 있어서 남산타워도 보이고 롯데월드 타워도 보인다
그리고 답십리 공원 꼭대기 산스장에는 항상 귀여운 검은 고양이 한마리가 있따
이름도 모르고 주인은 없는거 같은데
진짜 갈때마다 맨날 있어서 이제 없으면 섭섭할 정도다
가끔 보니까 어떤분이 오셔서 밥주시고 하는거 같더라
그래서인지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도 안도망가고 여러 사람들에게 이쁨받는 아이이다.
그리고 하루는 계단 힘겹게 올라갔더니 저렇게 앉아있어서 얼마나 귀엽던지 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저렇게 산스장가서 근력운동 하고 혼자 왔다갔다 뭐하고 하면 5키로 정도 걷고 대충 두시간 정도 걸린다
운동하고 집와서 씻으면 잠이 그렇게 잘온다 ㅋㅋㅋㅋㅋ
날이 많이 추워지긴 전까지는 계속 저렇게 운동하고 날이 추워지면 다시 헬스장 다녀야겠다.
열심히 돌아다녀서 살빼야지!!!
앞으로도 그냥 똑같이 갔어도 별 내용없어도 포스팅 하겠다!! 귀찮아지지 않는다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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