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를 돌아보며 새해를 맞이하며(검단산,낙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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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그냥 이것 저것 아무거나🌈
2023년이 지나가고 2024년이 다가왔다 한 해의 마지막 주말 마침 약속이 없어서 혼자 등산을 했다 서울에 있는 대부분의 산은 거의다 가봐서 이번엔 지하철로 가기 편한 검단산으로 갔다 눈이 온다는 예보는 있었는데 함박눈이 정말 펑펑 내렸다 아이젠이 없어서 조금 위험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눈이 펑펑오는 산을 오르는게 너무 재밌고 예쁠것 같아서 주저하지 않고 아침 일찍 산으로 향했다 눈이 오니 오히려 더 신나서 꽤 일찍 출발했다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하남검단산역에 도착했다 산에 오르기 시작할 점심쯤 눈이 진짜 펑펑 왔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 설산은 너무 예뻤고 생각보다 등산 하시는 분도 많았다 혼자 있었으면 혹시나 다치거나 하면 어떡하지 하고 불안했을텐데 그래도 주변에 사람들이 꽤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