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 속초에 여행을 다녀왔다
속초는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서 맛집도 많지만
또 그만큼 맛도 없으면서 비싸게 파는곳도 많은거 같았다
속초에 가기전에 유튜브, 블로그등 아주 열심히 찾아봤고
최대한 관광객들이 그나마 덜 가는 현지 식당을 찾으려 했다
그래서 찾은곳이 바로 이 대신반점이다
간판은 아주 허름하지만 뭔가 맛집 포스가 느껴진다
간판을 보고 들어와서 많이 노후화 돼있을거 같았는데
식당내부는 상당히 깔끔하고 잘 관리가 돼있었다
우린 2명이서 갔고 탕수육이 맛있다고해서 탕수육을 꼭 시켜야 했기때문에
탕수육 하나와 삼선짬뽕 하나를 시켰다
먼저 짬뽕이다
사장님께서 둘이 나눠먹을거 같아서 많이 주셨다고 했다
나는 불맛이 많이 나는 짬뽕을 좋아하는데
여긴 불맛이 엄청 강하진 않았다
하지만 해물의 감칠맛?이 아주아주 강하게 느껴졌다
요즘은 거의다 불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여기는 옛날 느낌의 짬뽕중에 진짜진짜 맛있는 느낌?
아무튼 집이나 회사 주변에 있으면 일주일에 한번은 무조건 갈거같은 아주 맛있었다
그리고 대망의 탕 수 육
딱 옛날 탕수육 느낌인데
이게 진~~~~~~~~~~짜 맛있었다
한입 먹을때마다 웃음이 절로 나왔다
언젠가부터 찹쌀 탕수육이 유행하면서 중국집에서 찹쌀 탕수육 파는곳이 진짜 많아졌는데
나는 이런 옛날느낌나는 아주 바삭한 탕수육이 좋다
어쨌든 그냥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저 탕수육 소스도 약간은 특이하게 사과가 들어갔는데
사과의 상큼한? 맛이 아주 잘 어울렸다
우리집 주변엔 왜 저런 중국집이 없는지 ㅠ
다녀온지 한참 됐지만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난다
그리고 다음에 속초에 가게된다면 무조건 다시 갈 생각이다
무튼 속초에 뻔하지 않은 맛집을 찾는다면 아주아주 적극추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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