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스장에서 운동하기!! 서울에 이사와서 운동할 곳을 찾다가 답십리 공원에 산스장이 있다고 해서 다니게 되었다. 지금까지 대략 10번정도? 간것같다 살이 많이 쪄서 유산소도 많이 해야하는데 헬스장도 좋지만 그냥 밖에 걷는게 나는 더 좋아서 1석 2조로 가게 되었따. 처음에 올라가는 길 경사가 장난 없다 그래도 진짜 신기한게 처음에는 엄청 힘들었는데 여러번 갔더니 힘든게 쫌 덜 해졌따. 아무튼 저 경사진 길을 올라가고 계단 몇게 오르면 산스장이 나온다 뭐 대충 이렇게 생겼다. 생각보다는 기구가 꽤 있따. 그래서 철봉에서 턱걸이하고 저기서 뭐 몇개만 해도 금방 지친다. 나름 높이도 있어서 남산타워도 보이고 롯데월드 타워도 보인다 그리고 답십리 공원 꼭대기 산스장에는 항상 귀여운 검은 고양이 한마리가 있따 이름..

회기에서 비싼술 얻어먹기 (교센, 플렉스빌) 일요일 저녁 친구 K가 서울에 일이 있어서 하루 우리집에서 자기로 했는데 내 생일이 2주정도 지나긴 했지만 그래도 생일 기념이라면서 맛있는 음식과 술을 많이 사줬따 ㅎㅎㅎㅎㅎ 다음날 둘다 출근해야 하니까 숙취가 그래도 덜한 하이볼이나 위스키 먹으려고 일단 이자카야를 찾다가 회기에 있는 교센이라는 곳에 가게됐다 교센 배가 많이는 안고파서 일단 숙성 사시미 모둠을 시켰다 뭐가 무슨 회인지 다는 모르지만 숙성회라 그런지 쫀득쫀득한게 식감도 좋고 아주 맛있었다. 일단 목축이려고 카스 한병 먹고 술을 고르다가 준마이 다이죠부 사케를 시켰다 도수는 14도 이고 가격은 35000원 이였다. 사실 사케를 많이 안먹어봐서 지금까지 먹었던 사케랑 맛의 차이는 잘 못느꼈다. 근데..

나도 블로그 한다! 그냥 딱히 어떤 큰 이유가 있어서 시작하는건 아니고 일기처럼 그때그때 어느 생각을 했고, 뭘 먹고 뭐했는지 기록해서 다음에 아 ~ 내가 이런거 먹고 뭐하고 다녔구나 할 수 있게 기록하려 한다. 물론 공부하면서 정리 해놨던것도 다시 정리하고 그냥 심심할 때마다 아무거나 올릴거다! 참고로 나는 정말 창피하게도 이 나이 먹고도 아직도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잘 못한다 내 글을 볼 사람들은 거의 없겠지만 혹시나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란다